가정역, 신현동 돼지갈비 맛집 - 오성식당 내돈내산 후기

가정역, 신현동 돼지갈비 맛집 - 오성식당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저녁식사로 방문했던 가정역 근처에 위치한 신현동 돼지갈비 맛집인 오성식당 방문 후기 작성해 보려고 해요. 

 

우선 이곳은 두 번째 방문한 곳인데,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맛있다며 먹으면서 노래를 불렀던 곳이기도 해서 한번 더 방문을 했어요. 별도 주차장도 있고 테이블도 많아서 회식으로도 괜찮은 곳인 것 같네요. 방문하시기 전에 예약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1. 오성식당 위치, 주차장

 

오성식당은 인천 서구 신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정중앙시장역과 가정역 근처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차로 이동하시게 되면 내비게이션이 식당 뒤쪽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더라고요. 

 

처음에는 뒷쪽에 있어서 주차장인줄 모르고 지나쳤는데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에 바로 주차하시고 내리셔서 바로 뒤쪽에 있는 철문으로 들어가시면 오성식당으로 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2. 오성식당 영업시간

 

오성식당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날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11:00 ~ 22:00까지 영업을 하는데 21:30분이 라스트 오더니 방문하실 때 시간 참고하셔서 오시면 돼요.

 

 

3. 오성식당 메뉴, 가격

오성식당 메뉴판

 

오성식당에서는 수제 소고기와 수제 돼지고기를 취급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문 모두 한돈 갈비를 먹었었어요. 갈비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처음 방문 때 아이가 잘 먹어줬던 메뉴라 같은 메뉴로 주문을 했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오성갈비나 소 양념갈비도 한번 먹어볼까 해요. 

 

돼지갈비는 250g 기준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한돈갈비는 국내산, 오성갈비는 캐나다산이라 오성갈비가 조금 저렴한 편이에요. 한돈갈비만 먹어봤지만 왠지 오성갈비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한돈 갈비도 100g당 7,200원이라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편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이와 오면 항상 주문하는 계란찜도 바로 주문했네요. 계란찜은 3천 원인데 간도 적당해서 아이가 밥이랑 먹기에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점심이나 저녁식사 메뉴도 따로 있었어요. 갈비탕과 육개장도 있고 긴 테이블도 있어 식사도 좋지만 회식으로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4. 오성식당 내돈내산 후기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하면 바로 숯불을 준비해서 가져와주세요. 저희는 아이포함 총 3명이라 먼저 한돈갈비 2인분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계란찜(추천)과, 공깃밥도 같이 주문했네요. 

 

아이가 배가 고픈지 빨리 달라고 해서 고기를 바로 굽기 시작했어요. 오성식당은 기본 밑반찬들도 깔끔하게 나오고 셀프바도 별도 운영을 하고 있어서 부족하면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기의자도 별도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편했던 것 같아요. 

 

바로 구워서 먹는다고 사진도 못찍어서 오성식당 사진 퍼왔어요.

 

아이가 배고프다고 해서 한돈갈비 나오자마자 굽는다고 정신없었네요. 사진도 못 찍어서 네이버에 등록되어 있는 오성식당 사진 우선 참고하시라고 첨부해 놨어요. 위 사진과 똑같은 상태였고, 양념이 짜지도 않고 적당이 단짠 맛을 내는 것 같아서 채채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먹으면서 노래 부르고 맛있다고 해주는 채채 한마디에 오늘 저녁식사로 오성식당 선택은 성공적이었네요. 2인분을 다 먹을 때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마음으로 1인분 추가했어요. 끝까지 따라와 주는 채채를 보니 한 번씩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셀프바가 있어서 편하게 더 드실 수 있어요.

한참 정신없이 먹다가 생각난 블로그 사진찍기.. 다음엔 더 맛있게 찍어볼께요.

 

그리고 서비스로 나오는 김치찌개도 제 입맛에는 괜찮더라고요. 한참 끓여서 공깃밥 살짝 말아서 먹으니 은근 중독되는 맛이었어요. 마지막은 역시나 냉면인데 오성식당은 물냉면/비빔냉면도 있지만 김치말이 국수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지난번 방문 때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던 터라 오늘은 비빔냉면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네요. 

 

김치찌개 맛집. 한참 끓여서 드시면 밥이랑 먹기 딱 좋아요.

 

 

저희 가족 모두 배고플 때 갔던 터라 모두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나올 때 아이가 잘 먹어서 보기 좋다고 사탕을 쥐어 주시더라고요. 갈 때마다 아이를 챙겨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방문이었어요.

 

오늘은 신현동 돼지갈비 맛집으로 오성식당 내돈내산 방문후기 작성해보았어요. 혹시라도 신현동이나 가정역, 가정중앙시장역 근처 돼지갈비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 추천 드려요. 저도 다음에 다른 메뉴 먹어보고 또 후기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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