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맛집 오발탄 가격, 메뉴, 위치 내돈내산 후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맛집 오발탄 가격, 메뉴, 위치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설날 연휴기간에 다녀온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내부에 위치한 맛집 "오발탄" 내돈내산 후기를 시작할게요.

처음 방문하였는데 "특양구이"와 "한우대창구이" 도 맛있었지만, 마지막에 먹은 "양밥"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직접 전부 구워주시는데 일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 구워주셔서 더더욱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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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라다이스시티 오발탄 위치

 

 

 

 

파라다이스시티 오발탄은 내부에 위치한 PLAZA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이동하실 분들은 엘리베이터 타셔서 2층으로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2. 파라다이스시티 오발탄 영업시간

 

파라다이스시티 오발탄 매장은 매일 11:30 ~ 22:00시까지 영업을 해요. 오후시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꼭 확인하셔서 아래 시간은 피해서 방문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브레이크 타임 : 15시 ~ 17시
입장 마감시간 : 점심 - 오후 2시까지, 저녁 - 오후 8시 30분까지 

 

 

3. 파라다이스시티 오발탄 가격, 메뉴 후기 

 

방문 당시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그런데 거의 만석이어서 주말 점심/저녁시간 때에는 웨이팅도 생각하셔야 될 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메뉴판을 보고 BEST 메뉴 2가지를 모두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특양구이" 1인분과 "한우대창구이" 2인분을 주문했어요. 오발탄 BEST 메뉴 2가지의 가격은 "특양구이"는 1인분(160g) 기준 48,000원이었고, "한우대창구이"는 1인분 (200g) 기준 46,000원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먹은 "양밥"은 2인분 정도 되는 양에 28,000원이었네요.

 

키즈메뉴는 따로 시키진 않았지만 곰탕밥이 7,000원이었어요. 저희는 공깃밥 1개와 계란찜 1개 시켜서 아이 저녁으로 같이 먹었어요. 

 

파라다이스시티 오발탄 메뉴별 가격표

 

반찬이 나왔는데 하나하나 맛도 있었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깔끔하게 잘 나와서 구이가 나오기 전에 맛있게 먹었네요.

 

 

 

버섯은 3가지 나왔는데 바로 참기름에 찍어먹으니 나름 별미였네요.

 

반찬을 먹다 보니 어느새 숯불과 불판이 나오고 바로 주문했던 "특양구이"와 "한우대창구이"가 나왔어요. 파라다이스시티 오발탄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더욱 편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배가 살짝 아프다고 하니 보리차도 따로 주시면서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먹는 내내 기분 좋은 분위기에서 먹었네요. 

 

특양구이는 식감이 쫄깃하고 특유의 냄새도 안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특양구이가 더 맛있다고 했고, 채채엄마는 한우대창구이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결론은 둘 다 너무 잘 먹었고, 서비스로 주신 채끝등심도 맛있어서 더 시킬 뻔했네요.

 

하지만, 마지막 하이라이트 "양밥"을 먹어야 돼서 다 먹어갈 때쯤 추가 주문을 했어요. 양밥은 2인분 정도 되는 양이었고 불판에 나왔는데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적당히 눌어붙은 느낌이라 둘 다 배부르다고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다 먹어 갈 때쯤에 배가 불러 더 이상 못 먹겠다고 할 때 마지막 후식인 팥빙수가 나왔어요. 팥빙수도 후식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깔끔하게 먹고 나왔어요.

 

아이도 잘 먹어서 저희 가족 모두 너무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였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파라다이스시티 PLAZA에서 구경도 하고, 오발탄에 와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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