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와글아이 가격, 시간, 놀이기구 내돈내산 리뷰

 
 

청라 와글아이 가격, 시간, 놀이기구 내돈내산 리뷰 

 
오늘은 딸과 함께 다녀온 "청라 와글아이"에 대해 리뷰 시작해 볼까 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시설들이 전부 깨끗하고, 일반 키즈카페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잘 놀고 왔네요. "청라 와글아이"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내돈내산 시간절약 리뷰

 

1. 위치, 가격, 시간 정보

 

1) 청라 와글아이 위치

"청라 와글아이"는 청라 호수공원 서쪽에 위치한 청라금융단지 A동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라금융단지 건물도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외관이나 실내, 주차장 모두 깔끔한 상태였네요. 
설 연휴에 방문하였는데 주차장도 넓고 자리가 많아서 주차하기도 너무 편했습니다. 

 
 

2) 청라 와글아이 가격 및 시간

"청라 와글아이"는 1시간 또는 2시간 이용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 기준으로 1시간은 11,000원이고 2시간은 22,000원 이었어요. 이 가격은 소인기준 연령 13세 이하까지 적용되네요.
14세 이상은 대인으로 시간에 상관없이 입장 시 5,000원이고 추가 시간에는 소인만 이용권당 추가 금액이 발생되었어요. 
더 놀아도 추가금액이 아이만 있어서 크게 부담되지 않았네요.
 
참고로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50% 할인이 되고, 증빙서류 지참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임산부도 50% 할인이니 방문시 꼭 증빙서류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영업시간은 10:00~ 21:00까지로 저녁 늦게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출처 : "청라와글아이"

 

3) 청라 와글아이 주차

주차는 아직 신축 건물이고 상가가 많이 없어서 인지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청라금융단지 건물 서쪽으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되고, 와글아이 이용시 무료주차가 가능하니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했었어요.
 
 

2. 청라 와글아이 어트랙션

 

1) 롤러코스터 (키 100cm 이상~ 150cm 이하 탑승가능)

롤러코스터는 와글아이 체인점 중에서도 청라 와글아이에만 있는 신규 어트랙션이라고 하네요. 1인용 작은 롤러코스터라고 보시면 되는데, 대신 키가 100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하여 저희 아이는 아직은 이용할 수가 없었어요. (좀 더 크면 다시 오자..ㅎ)

출처 : "청라와글아이"

 

2) 짚라인 (키 100cm 이상 탑승가능)

노란색 줄과 의자에 앉아서 쭉 타고 내려오는 집라인이예요. 이것도 저희 아이는 아직 무서워해서 못 타고 나왔네요. 조금 더 커서 오면 더 잘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처 : "청라와글아이"

3) 모션 액션

앞에 대형스크린이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골라서 즐겁게 뛰어놀며 이용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출처 : "청라와글아이"

4) 튜브 슬라이드 (24개월 미만 영유아 보호자 동반 탑승)

요즘 큰 키즈카페에는 많이 있는 어트랙션이예요. 튜브를 가지고 올라가면 긴 슬라이드를 따라 내려오는 건데 아이가 직접 가지고 올라가서 타고 내려오더니 재밌다고 몇 번 더 타고 왔어요.

출처 : "청라와글아이"

 

5) 레이싱 파크 (키 110cm 미만 탑승 시, 보호자 동반 탑승)

아이들이 직접 범퍼카를 운전하면서 트랙을 도는 어트랙션이에요. 이번에 갔더니 아이가 악셀과 운전대를 직접 하겠다고 해서 맡겼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많이 컸구나 싶었네요. 물론 안전벨트는 단단히 메고 같이 탑승했어요.

출처 : "청라와글아이"

 
 

3. 내돈내산 리뷰

 
네이버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네이버예약은 지원이 되지 않아 방문하여 결재했어요. 키즈카페는 2시간이 국롤이니 저와 아이 함께해서 22,000원 + 5,000원 = 27,000원 결제하고 바로 입장했어요.
 
옷장과 신발장도 큰 사물함으로 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신발과 옷을 보관하고 바로 키즈카페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우선 어떤 놀이기구들이 있는지 탐색을 시작한 채채. 봉을 벽에 꽂아 모양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더니, 이번엔 다람쥐가 된 듯 쳇바퀴를 열심히 돌리네요.

 
다음은 아이보다 아빠들이 더 많이 한다는 농구게임이네요. 물론 채채는 공 한두 번 던져보고 Pass.. 저만 한참 농구하면서 놀았네요. 그리고 과학관에서 봤던 손수건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손수건이 바람을 타고 위로 슝 나오는 기구도 있었어요.
 
채채는 저번에 해봐서인지 2~3번 하고는 바로 다음 놀이기구로 넘어갔네요.

 
 
"와글아이" 키즈카페는 컨셉이 노란색이라 내부 시설이나 공들은 전부 노란색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깔끔해 보이기도 했네요. 공놀이도 하고 다리 건너기, 편백나무 놀이터에서도 한참 잘 놀았어요.
 

 
 
그리고 채채가 가장 좋아하는 트램펄린도 2군데 나눠져 있었고, 설 연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없어서 혼자 실컷 점프점프하면서 놀았어요. 너무 신나 하고 재밌어해서 2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메이크업 룸으로 드디어 입성. 공주님이 되는 필수코스라 화장품 장난감으로 혼자서 얼굴, 입술 여기저기 콕콕 찍어 바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네요.
 

 
볼풀장은 규모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큰 볼풀장에 이리저리 움직이는 요트 모형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면서 신나게 노네요. 숨바꼭질을 하는데 볼 밑으로 꼭꼭 숨는 중.. 한참 찾느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잘 놀았어요.
 
그리고 범퍼카 같이 자동차 같이 타서 트랙을 도는 놀이기구(레이싱 파크)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한 바퀴 돌고는 핸들에서 손 떼라고, 자기가 직접 운전한다고 해서 운전대를 맡겼네요. 다행히 안전벨트는 잘하고 출발했어요. 악셀도 자기가 밟는다고.. 요즘은 무엇이든 직접 하려고 해서 웬만하면 직접 하게 해주는 편이네요.

 
와글아이 내부 시설 중에서 일부는 이용시간과 점검시간을 30분 간격으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처음 입장하시면 아이가 타고 싶어 하는 놀이기구 있으면 이용 가능한 시간을 확인하시고 시간 맞춰서 이용하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네요.
 
저희는 튜브슬라이드와 자동차를 좋아해서 번갈아 계속 이용했어요.

 
그리고 키즈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 낚시 놀이도 한참 하고, 처음 보는 슈팅게임에도 한참 빠져서 놀았어요. 고무공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공이 나가는데 표적을 맞추는 놀이라 집중해서 맞을 때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네요.
 
 
2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려서 어트랙션도 많이 타보지 못했어요. 많은 어트랙션과 놀이공간으로 다음에 또 이용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청라에 아이와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아빠, 엄마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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