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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7개월 아이랑 3박 5일 나트랑 여행 준비물 및 여행경비

by 방탈출전문가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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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아이랑 3박 5일 나트랑 여행 준비물 및 여행경비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고, 특히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꿀팁이 되는 정보들을 정리해 놓았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일반 준비물
2. 아이 준비물
3. 나트랑 여행 경비 정리
4. 나트랑 여행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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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준비물

필수준비물 여권,티켓,신분증,여권사본,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신용카드, 트레블월렛카드, 동지갑
전자기기 핸드폰, 아이패드, 에어팟, 핸드폰/워치충전기, 휴대용배터리, 미니선풍기, 멀티어탭터, 에어랩
세안용품 클렌징용품, 폼클렌징, 바디워시,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치약, 칫솔, 면도기, 샤워기필터
화장품 기초용품, 선크림, 메이크업제품
의류 외출복, 실내복, 속옷, 슬리퍼, 샌들, 모자, 선글라스
물놀이 수영복, 래시가드, 수경, 아쿠아슈즈, 물놀이용 모자, 수영복가방
기타 수세미, 주방세제, 세탁세제, 우산, 우비, 과도, 일회용접시/수저/컵, 지퍼백, 비닐팩, 휴대용포트, 셀카봉, 목베게

 

 

*샤워기 필터 : 첫날, 마지막 0.5박 숙소에서는 안 쓰고 3박 모벤픽에서만 썼는데 조금 노래지고 생각보다 색이 안 변했다. 모벤픽 수질이 많이 나쁜 편은 아닌듯하다. 


*목베개 : 밤비행기 필수, 올 때 공항에서 사서 광명 찾음.

 

 

 

 

 

 

 

2. 아이 준비물

세면용품 바디워시, 칫솔, 치약, 선크림, 수딩젤, 물티슈(큰것, 휴대용), 기저귀(5개/일), 방수기저귀(2개/일)
물놀이 수영복2,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암튜브, 보행기튜브, 비치타월, 물놀이용 모자
의류 외출복5, 내복3, 모자, 크록스,
장난감 스티커북, 워터와우(기내용), 마이크장난감, 모래놀이, 물놀이, 가방물총, 물풍선
식품 레토르트 식품, 보리차, 김, 어린이음료수, 뽀로로비타민
비상약 해열제(맥시부펜, 이부로펜, 부루펜), 비판텐, 모기퇴치밴드, 모기퇴치스프레이, 버물리, 리도맥스, 종합감기약, 마데카솔, 뽀로로밴드
기타 손톱깍이, 체온계, 약병, 아이수저, 음식자르는 가위(잘안씀), 애착인형

 

*방수기저귀 : 하루에 2개로 계산해서 챙겼는데 물놀이 자주 해서 다음에 가면 3개 정도 챙길 듯. 


*식품 : 우유, 생수, 햇반은 현지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다. 생수(삼다수), 햇반은 롯데마트에 한국제품 있음. 


*비상약 : 병원가서 항생제, 알레르기약도 처방받아서도 가던데 병원 갈 시간이 안 나서 이 정도만 챙겼고 다행히 감사하게도 아이가 아프지 않아서 주로 모기퇴치용품만 사용했다.

 

 

 

 

 


*다음에 가면 식품은 참기름, 김자반, 건조미역국 챙길 듯. 우리 아이는 레토르트 짜장, 리조또를 안 먹는다ㅠ


*애증의 유모차. 현지에서는 필요 없었는데 안아줘병 때문에 공항에서는 필요했다.


*아이패드에 오프라인으로 영상 담아갔는데 밖에서 논다고 생각보다 많이 안 보여줬다. 역시 나가서 노는 게 최고!

 

 

3. 아이랑 3박 5일 나트랑 여행 경비

1) 항공비 

  - 성인 3인, 유아 1인 약 58만 원(마일리지 항공권으로 유류세만 지불)

2) 숙박비

  - DTX 호텔 오션뷰 2베드룸 0.5박 : 약 9만 원
  - 모벤픽 오션프런트 풀빌라 3박 : 약 180만 원
  - 모벤픽 콘도 1 베드룸 0.5박 : 약 14만 원 (당일예약)

3) 교통비

  - 공항픽업비(공항→호텔) : 550,000동 (약 3만 원)
  - 시내택시비(그랩) : 총 352,000동 (약 2만 원) 
    → 시내에서는 짧은 거리도 무조건 그랩!
  - 택시비(현금) 
    : 시내→ 호텔(7인승) 350,000동 (약 2만 원)
    : 호텔 → 공항(7인승) 150,000동(약 8,200원)

4) 쇼핑

  - 롯데마트 1,325,500동 (약 72,000)
   : 리조트에서 3일 동안 먹을 과일, 음료, 과자 등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7만 원 정도라 저렴한 느낌.
  - JW 라탄백 약 8만 원
   : 선물용으로 착한 가격에 사기 좋은 물품이 많았다. 우리는 라탄백, 라탄트레이, 크록스 등 이것저것 많이 샀다. 그중에서 라탄 트레이는 집에서도 이쁘게 잘 사용 중.

5) 식비(성인 3명+27개월 아이 1명 기준)

  - 평균 4만 * 6끼=  총 24만 원
    가. 나트랑 시내 : 라냐 레스토랑
    나. 리조트 : 룸서비스 1회, 트로피카나 2회 이용
    다. 리조트에서 K배달 어플로 다양한 현지 음식 배달이 가능했다. 1회 이용하였는데 푸짐하게 잘 먹었다. 
    라. 리조트 근처 그랩 타고 이동해서 현지 식당 이용

6) 마사지

  - 약 14만 원(시내 2회, 호텔 1회)

7) 여행자 보험 : 47,000원

 
*총비용 : 약 3,277,000원 (성인 3명+아이 1명)
*시내에서 모벤픽, 모벤픽에서 공항까지는 그랩에서 알게 된 택시기사와 카카오톡 ID를 교환하여 그랩보다 싸게 호출해서 이동했다. 
 
  회사 일 때문에 나트랑 여행 취소하려다가 갑자기 일정이 변경돼서 10일 전쯤에 숙소를 예약했더니 비싸게 숙소를 예약했다.


  모벤픽 리조트에서 풀빌라로 할지 비치프런트 풀빌라로 할지 많이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로 비치프런트로 하길 진짜 잘했다. 일반 풀빌라는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이 행인들이 다 보여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없었는데 비치프런트는 앞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이 없고 앞에 야자수가 있는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가 뛰어놀기에 정말 좋았다.


  잔디밭에서는 작은 꽃게들도 많이 있어서 어린 아이랑 놀기엔 최상의 환경!  수영장 앞 잔디밭은 사진도 이쁘게 나오는 포토 스폿이다.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모습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모습


4. 3박 5일 나트랑 여행 준비

1) 로밍

  우리는 회사일 때문에 한국전화가 되어야 해서 KT 데이터 함께 ON글로벌 15일/33,000원(4G)을 신청해서 사용했다. 어른 3명 모두 KT를 이용했기 때문에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2) 환전

김청 환전소에서 500불 환전했는데 쇼핑을 많이 안 해서 마지막까지 현금이 많이 남아 호텔에서 결재할 때 사용했다. 김청환전소는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했고 계산기로 바로 두들겨서 속전속결로 환전해 줬다.

나트랑 김청 환전소 환전
나트랑 김청 환전소 환전

 

3) 여행자보험

 

동부화재, 하나금융, 마이뱅크 세 곳에서 금액대비 보상내역 비교해 보고 마이뱅크로 결정했다. 비교내용은 현지에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 지원되는 비용, 분실물이나 캐리어 파손 시 지원되는 비용을 확인했다.

 

마이뱅크 어플을 설치해서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고, 롯데면세점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 추가 적립금 혜택을 더 받았다.

4) 트래블월렛

 만들까 고민하다가 만들었는데 그랩에 카드를 등록해서 잘 썼다.

 

그랩은 우리나라의 카카오 택시라고 보면 된다. 현지 로컬 가게는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수수료가 붙는 경우가 있어서 트래블월렛 카드로 그랩 택시, 롯데마트, 첫날 묵은 호텔 숙박비만 결재했다. 무리하게 환전해서 현지 화폐를 남기는 것보다 충전해서 남는 금액 다시 환불받는 것이 나으니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발급, 수령까지 5일 정도 소요되었고, 실물 카드가 배송되기 전에 그랩 어플에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5) 동 지갑

 마지막까지 고민했었는데 만들어가니 결재할 때 우왕좌왕하지 않아서 편리했다. 홈플러스에서 통장정리함으로 만들어서 사용했고, 인터넷에 동 지갑 만드는 파일이 많길래 출력해서 붙여놓았다.

 

해외여행 갈 때는 분실 우려가 있어 비싼 지갑보다는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갑이 나은 것 같다.

베트남 여행 준비물 동지갑베트남 여행 준비물 동지갑
베트남 여행 준비물 동지갑

 
  갑자기 출국 2주 전에 부랴부랴 준비했는데 숙소만 예약하니 크게 준비할 게 없었다.

 

숙소가 종류가 너무 많고 시내에서 몇 박을 묵을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아이가 아직 어리다 보니 리조트 안에서만 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막상 가보니 리조트 안에만 있었던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포스팅을 쓰다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는 나트랑.. 일자별 나트랑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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